여수시, 자율모임체만의 핵심 가치를 찾다.

자율모임체 대박팀 팀만의 핵심가치로 공유와 함께라는 가치를 정하고 팀명을 더부러로 변경

곽은옥 기자

작성 2020.06.12 00:45 수정 2020.06.19 08:40

지난 6월 10일 만성리에 위치한 쌍둥이 농장에서 4번째 정기 회의를 갖은 대박팀은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팀원의 농장 순회를 시작했다.


팀을 조직하고 첫 회의에서 팀원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상호협력과 융합이였다.
상호 협력이라는 차원에서 정식적인 농장 순회가 시작되었다.
서로의부족함을 채워주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가기위한 첫 시작이 된 곳이 쌍둥이 농원이다.

쌍둥이 농장은 꽃벵이, 버섯, 삼, 백봉오골계에 대한 제품을 생산하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으며, 유치원생부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대박팀의 조원들은 농장의 곳곳을 돌아보고, 농장주 장택순님의 농장을 조성하고 이끌어가는 신념 등을 듣고 학습프로그램의 진행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농장주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은 조원들은 몇 가지 개선점과 좋은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과 지금까지 농장을 이끌어 온 장택순 대표에게 아낌 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 주었으며, 각자 도움이 될만 한 것을 나누기로 했다.  그 연장선으로 꽃차를 만드는 조원은 농장에 꽃이 너무 많이 없는 것이 아쉬워 정식하고 남은 모종을 나눔해주기로 했으며, 농장주는 직접 생산하는 좋은 거름을 나눠주기로 했다.


또한 과제에 대한 회의도 잊지 않았으며, 과제는 "성공"이라는 단어의 재정의 였으며, 이견으로는 "또 다른 하나를 준비해서 더 나아가는 것", "누구나 행복함을 느끼는 것","너와 내가 서로 위대하다고 느끼는 것", "목적과 목표가 옳은 일 했다고 하는 것",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나의 생각이 현실로 이루어 질 때", "새로운 가치관을 누구나 인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보편성을 갖는 것(대중화)", "나의 목표에 대한 달성(근본)" 이라는 의견이 나왔으며 수정 단어로는 "성취"라고 정의하였다.


지난 회의에서 팀명인 대박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너무 돈만을 쫓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여서 강소농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변경을 하고자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의견으로는 "조원 각자의 아이템이 화려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었 으면 좋겠다", "여수의 특징을 잡아서 만들자", "여수라는 브랜드를 갖고 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이 였으면 좋겠다", "쉽게 입에 붙을 수 있으며 농부스러운 이름으로 짓자", "공감과 기억에 남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누구나 접근 할 수 있는 이름였으면 좋겠다" 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더불어 함께해야 모두 잘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 하였고 "더부러" 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를 하면 조원들이 느낀 것은 모두가 대기업이 될 수는 없지만 함께 공유하고 융합해 더불어 함께 간다면 서로가 성공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공유 하였다.

또한 기업가의 마인드를 갖고 농부의 철학과 자부심을 갖고 제품에 가치를 심어 소비자가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 보자고 결의를 다졌다.

잘 될거라는 믿음과 신뢰를 갖고 응원해주는 첫 번째 팬클럽이 되어 주자라고 다짐을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낸 결론은 왜 농사를 짓는지?, 시장을 만드는지? 에 대한 궁극적이 목적을 찾아 확실한 목표를 정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 성공 하기 위해서는 함께 하지 않고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율모임체의 핵심 가치를 "가치의 공유" 라고 정의 할 수 있었다.


농장 크로스코칭을 통해 공유의 중요성을 재인식을 하고 있는 대박 자율모임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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