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상품패키징 기본부터 다시 고민해 보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병경영의 고민의 한 가운데서 새로운 시각을 찾아나서다

최병석 기자

작성 2020.06.10 00:33 수정 2020.06.10 00:48

영광군은 모시송편으로 유명하다. 꾸준히 모시송편을 만드는 농업경영체가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노력도 아낌없이 실행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상품패킹징 교육은 무엇보다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9일 첫째날은 포장과 포장디자인을 구분하여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문제점과 시각의 변화 필요성을 살펴보며 포장의 문제 그리고 포장디자인의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고민해보는 기장 기초적이지만 근본적인 의문에서 시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둘째 강의는 실습중심으로 강상규 소장님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는 포장디자인에 대한 전체적인 리모델링 과정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번째 강의는 포장을 떠나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상품 전시 및 디스플레이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장과 포장디자인은 목적이 다르다. 포장은 상품보호와 먹거리 안전성의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비해 포장디자인은 상품의 가치향상과 정보제공 및 완전구매를 가능하도록 매력을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때문에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그저 예쁜 그림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해야하는 문제는 포장디자인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누구에게 가장 매력인적인 상품인가를 알아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포장디자인이 구성되어야 한다. 즉, 포장은 기본적으로 상품의 보호와 먹거리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품(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알아야 하고, 포장디자인은 고객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알아야하는 것이다. 


좋은세상바라기(주)에서 진행한 상품패키징 교육에는 현장이 살아 숨쉬었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으로 이해하기 쉬웠으며, 간과하고 있던 고민들에 대한 깊은 사고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다음 교육이 기회되는 과정으로 감히 말하고 싶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경영체의 대표님들 역시 참 재미있고 쓸모있는 강의였다며 내일이 기대된다는 목소리를 높이며 참으로 신이나 보였다. 참으로 유쾌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정이었으며, 교육생들의 말들따라 다음 실습이 기대되는 교육이었다. 본 과정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좋은세상바라기(주)가 함께 기획해서 진행중이다.

상품패키징 교육1일차 포장과 포장디자인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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