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더하고 가치는 곱하는 홍천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심화과정 개강

2020 강소농 심화교육, 상품기획과 가공상품기획 과정 실시

당호진 기자

작성 2020.05.11 14:38 수정 2020.05.12 00:13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태원 집단 감염 사태로 다시 붉어지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홍천군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소득증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월 9일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진행한 전문농업 교육회사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 대표(경영학박사)는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효과적인 경영 운용을 위하여 농가재무제표의 이해와 손익계산서 작성 강의로 심화교육의 첫 장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의 내용은 비품고가역의 이해, 단기목표 설정, 경영계획서&실행보고서의 필요성 및 작성법의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실습 및 코칭, 연간 실행보고서 작성 실습 및 코칭의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이론형 강의보다는 교육생들의 주도적인 참여에 기반한 실습형 강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비품고가역을 활용한 단기목표설정은 강소농 농업경영체들이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하기 앞서서 농업경영체가 추구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며 단기목표설정을 통해 농업경영체는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작성하여 강소농 교육이후에 진행되는 모든 영농활동에 책임감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된다.


강소농의 비품고가역(費品顧價力)이란,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수익증진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으로 영농생활에 들어가는 인건비,재료비,효율성에 따르는 비용을 줄이자는 과제를 가진 비費, 작목기술과 토양의 개선으로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과제를 가진 품品, 고객의 창출과 관리를 통한 고객확대의 과제를 가진 고顧, 상품의 가치(물리적 가치)와 브랜드가치(자산 가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가진 가價, 공부와 자기개발 등의 역량재고로 농업경영체 내부의 구성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총체적인 기술, 지식, 문화 등의 핵심을 이루는 능력을 개발하는 과제인 역力 총 5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최병석 대표는 비품고가역의 다섯 가지 과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강소농 농업경영체들에게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농장의 창고정리와 작업동선의 변경이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영농생활에 직접적 변화를 가져다주고 농가의 효율성을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담당한 홍천군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 전반이 비대해 지면 소비문화로 전환되는 상황이 넓어지게 됨을 의식하여 이에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을 하여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교육생들에게 강소농 교육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기회를 부여하여 농가 스스로가 신상품가공기획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농가역량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 대표(경영학박사)가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소농 교육에서 농가들의 신상품가공기획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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