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기대심리….“일목균형표 구름대 돌파”,“MACD 지표 긍정”

서동신 기자

작성 2020.04.25 17:21 수정 2020.04.25 19:21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가격 역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비트에서 인기 보조 지표인 일목균형표와 MACD에서도 긍정적 신호를 보인다.

일목균형표 차트는 많은 투자자가 참고하는 지표로 전환선, 기준선, 후행 스팬, 선행 스팬 1, 선행 스팬 2 다섯 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단위 기간에 대한 지표를 단일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후행성을 띄는 보조 지표와 달리 선행성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시장 추세를 예상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현재 비트코인은 선행스팬 1, 2로 형성되는 구름대 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긍정적 신호를 보인다.

 

MACD 보조지표에서도 MACD 선이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기간이 다른 이동평균선 사이의 관계에서 추세변화의 신호를 찾으려는 진동자 지표다.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단기변동 때문에 나타나는 불규칙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만드는데 MACD는 이러한 이동평균선을 이용해 매매 신호를 찾으려 한다. 단순이동평균선은 추세전환 신호가 늦게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MACD에서는 지수 이동평균을 사용한다. MACD는 추세전환 시점을 찾는 것보다는 추세 방향과 주가 움직임을 분석하는데 좋은 지표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원화 기준 1000만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의견과 다시 한 번 더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월의 반감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며, 최근 코로나 19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미국의 양적완화로 인해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에 이어 찾아온 상승세여서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기준으로 25일 오후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0.8% 상승한 91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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